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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 오래된 미래를 찾아서 영상제작 프로젝트 진행

완주군청소년센터‘고래’의 가치와 의미 재조명

완주군청소년센터 ‘고래’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는 영상제작 프로젝트 ‘고래, 오래된 미래를 찾아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고래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미래를 조명하는 과정을 통해 영상제작 역량을 키우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고래, 오래된 미래를 찾아서’는 고래의 탄생 과정에 참여한 사람들과 고래를 거쳐 간 선배 청소년들을 찾아가 인터뷰를 하며, 고래의 탄생 배경과 청소년 공간의 가치를 되짚어보고 청소년의 시선으로 미래를 조명하는 프로젝트이다. 특히 청소년들은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영상제작자로 성장할 기회를 갖는다.

서금란 교육정책과장은“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청소년들이 영상 제작 기술을 익히고, 청소년센터의 역할과 의미를 직접 탐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영상기록물이 지역사회와 청소년을 잇는 중요한 소통의 매개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고래, 오래된 미래를 찾아서’ 프로젝트는 완주군청소년센터 ‘고래’와 완주미디어센터가 협력하여 운영된다. 제작된 영상은 향후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공개되며, 지역사회와 청소년들에게 공유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