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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위해 지역주민 한마음으로 후원금(품) 전달

2025년 1월 14일 비봉면 이수백문화체육센터에서 완주군 고산지역 청소년들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물품) 전달식이 있었다.

이번 후원행사는 비봉면 이수백환경지킴이에서 주최하고, 고산농협, 고산촌, 고산면농업경영인협회, 고산 백다방, 우리동네 열린 공간 마롱등 6개 기관,단체가 함께 참여하여, 완주군청소년센터 ‘고래’ 의 청소년들에게 후원금 130만원과 8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하였다.

비봉면 이수백 환경지킴이(회장 국승선)는 환경오염 방지 및 감시활동, 밀렵방지, 산림훼손 감시 등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 단체로 환경을 보호하고 혐오시설을 감시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완주군청소년센터 ‘고래’는 고산을 비롯한 인근 5개면 청소년들의 공간으로, 일 평균 50여명의 청소년들이 이용하고 있다. 청소년들은 학교를 마치면 습관처럼 고래로 와서 친구들과 다양한 활동을 하며 자기주도적으로 고래를 이용하고 있는데, 이 청소년들의 활동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지역의 기관과 단체에서 나서 준 것이다.

국승선 이수백환경지킴이 회장은 “이 번 후원 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의 아동·청소년들에 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아동·청소년들이 지역에서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역주민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우리 청소년들은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것이다, 지역에서 청소년들의 활동에 관심 갖고 후원해 주신 고산.비봉지역의 단체와 기관에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