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청소년의원이 제안한 ‘공유우산 서비스’ 본격 시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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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교육정책과 | |||
완주군 청소년의원이 제안한 ‘공유우산 서비스’ 본격 시행 -청소년 시설 5개소에서 15일부터 시행...자원절약·환경보호 등 이점- 완주군은 오는 15일부터 완주군 소재 청소년 시설 5개소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공유우산 서비스를 시행한다. 공유우산 서비스는 2024년 청소년 정책 발표회에서 어린이 청소년의회 고산권역 의원들이 제안한 정책 중 하나로 기후변화와 도시화 속 공유우산 서비스로 편리한 생활을 지원하자는 취지로 제안된 사업이다. 최근 기후변화와 불규칙한 날씨 패턴으로 인해 우산을 자주 사용하게 되는 상황이 늘어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우산을 잃어버리거나 자주 들고 다니는 불편함을 초래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일회용 우산의 사용을 줄이는 것은 물론 우산을 자주 구매하고 버리는 청소년들의 행동을 줄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 자원의 낭비를 최소화 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공유우산 서비스 정책을 제안한 24년 어린이 청소년의회 고산권역 대표 의원은 “우리가 제안한 정책이 실제로 실현돼서 너무 신기하고 뿌듯하다”며 “25년도에도 어린이 청소년의회에서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많은 정책들이 제안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공유경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환경보호에도 일조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닌 공유우산 서비스 정책을 제안한 청소년 의원들의 정책제안이 매우 적절하고 훌륭하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제안한 정책실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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