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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친화도시 완주의 다양한 정보들을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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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행정안전부 "호남권 유일" 어린이안전대상 장관상 수상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이 제14회 어린이 안전대상에서 호남권 유일하게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어린이 안전과 아동친화 정책 추진의 탁월함을 인정받아 장관상과 상금 400만 원을 수여받았다. 어린이 안전대상은 행정안전부와 내일신문이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어린이 안전과 권리 보호를 위해 우수한 정책을 추진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포상한다. ▲ⓒ완주군 올해는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그리고 행정안전부 장관상 등 4개 지자체와 3개 단체가 선정됐다. 완주군은 지난 2016년 군 단위 최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이후, 어린이와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 운영, 어린이청소년의회, 아동권리영화제 등 아동의 권리를 중심에 둔 정책을 적극적으로 시행해 어린이 안전 문화를 확산시켜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완주군 또한, 아동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지역 기반 아동안전 플랫폼 구축 등으로 지역사회의 참여를 이끄는 실제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며 전국적으로도 모범 사례로 손꼽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어린이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우선 가치를 두고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해 왔다”며 “완주군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완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4-12-24 -
완주군, 감정코칭으로 아동·청소년 행복한 도시 만든다
완주군이 아동친화도시 감정코칭 워크숍을 진행, 아동‧청소년들의 감정의 대응역량을 높였다. 26일 완주군은 아동·청소년을 현장에서 만나는 종사자, 교사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친화도시 감정코칭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청소년의 우울증, 자살률이 증가하는 불안사회에 대응해 아동·청소년의 감정 이해 및 코칭방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에는 세아심리상담복지센터 송행숙 센터장이 나서 아동·청소년의 감정코칭 방법을 설명하고, 전현수 음악심리상담사와 이원희 미술심리상담사가 음악과 미술을 활용하여 감정코칭에 대한 실제적인 활동사례를 소개했다. 유지숙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최근 아동·청소년 실태조사에 따르면 불안과 짜증 등 부정적 감정이 일상화 되어있고, 대인관계 결핍으로 고립감과 정신건강 문제가 심각해졌다”며, “올해 아동친화도시 완주는 체계적인 감정코칭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의 불확실성에 대한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행복도시로의 전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4-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