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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인터넷신문

완주군 제5기 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첫 발

32명 위원 위촉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제공할 것

 

완주군 비봉면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첫발을 내디뎠다.

 

지난 25일 비봉면은 발대식을 열고, 32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41조에 의거 지역의 복지 문제를 민관이 협력하여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만든 단체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복지자원발굴, 지역 특화사업 추진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5기 공동위원장에는 국쇠철, 부위원장에는 유홍석, 총무에는 홍보순 위원이 선출됐다.

 

5기 위원은 이장, 부녀회장, 자원봉사단체 회원, 공무원 등 민간과 공공위원이 다양하게 참여하고 있으며 위원들의 임기는 2년으로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할아버지 반찬 교실, 빨래방 사업, 노후 전기 개선 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은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제4기 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원으로 활동한 고판철 공동위원장과 홍보순 부위원장, 이인숙 총무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활동 결과와 성과를 보고하는 시간도 가졌다.

 

4기는 복지사각지대 286가구 발굴 1,100건의 저소득층 서비스 연계 12명의 독거노인에게 15회의 반찬 교실 제공 저소득 가정 300가구에 700채의 이불 세탁 등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

 

 

 

심미정 비봉면장은 새로 구성된 제5기 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내실 있게 운영돼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길 기대한다앞으로 지역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특화 사업을 발굴해 비봉면민들에게 기쁨을 주는 협의체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비봉면 290-3657>

 

비봉면_지역사회보장협의체발대식.jpe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