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인터넷신문

완주군 화산면, 취약계층 매주 1회 반찬 전달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희망찬(饌) 하루’ 사업 시작

 

완주군 화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중택, 황호년)가 ‘희망찬(饌) 하루’ 사업을 통해 관내 독거노인, 청장년 1인 가구 등 소외계층에 밑반찬을 지원한다.

 

14일 화산면은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를 맞아 취약계층이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고 건강을 관리 할 수 있도록 반찬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각지대에 놓인 15명을 선정해 총 6회에 걸쳐 매주 1회 반찬을 제공한다.

 

황호년 공동위원장은 “급격히 변화한 날씨에 든든한 한 끼 식사가 중요하기 때문에 반찬 나눔 사업울 추진하게 됐다”며 “단순히 반찬 지원이 아니라 안부를 확인하며, 이웃의 정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송중택 화산면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더욱 외로울 수 있는 취약계층에 늘 주의를 기울이며 마음을 전하는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화산면 290-3712>